• 2023. 11. 3.

    by. 기다려주지 않는다

     

     

     

     

    복귀한 멤버 키나

    소속사 어트랙트는 최근 복귀한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피프티를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피프티피프티 2기도 그룹의 오리지널리티를 지키는 4인조 체제로 구성된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뒤 5개월 만에 큐피드(cupid)’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멤버 4명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법원은 피프티피프티의 신청을 기각했고, 멤버 3명은 전속계약을 해지당했다.

     

     

     

     

     

    이후 키나는 어트랙트에 복귀했고,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 2기 개편을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키나 어머니의 댓글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키나는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해 왔으며, 어머니의 댓글은 전홍준 대표의 마음을 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전홍준 대표는 그룹을 다시 살리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피프티피프티 2기는 오는 19(현지시간) 진행되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키나는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요청이 오면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요약

    피프티피프티 2기가 키나 중심으로 4인조로 개편된다.

    개편의 결정적인 계기는 키나 어머니의 댓글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다.

    키나는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해 왔으며, 어머니의 댓글은 전홍준 대표의 마음을 돌렸다.

    피프티피프티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의견

    피프티피프티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번 2기 개편으로 그룹이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