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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
한국인 선수 최초 골드글러브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골드 글러브(김하성글러브)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내야수로서의 첫 번째 수상이기도 합니다. 2023년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는 6일 오전 9시 30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골드 글러브는 1957년부터 시작된 메이저리그의 최고 수비상으로, 각 팀의 감독과 코치 6명이 자신의 팀 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우수한 수비를 보인 선수를 투표하여 선정하며, 이 투표 결과가 75%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25%는 SABR(미국야구연구협회)이 개발한 수비 지표인 SDI(DRS, OAA 등 포함)를 기반으로 합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