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 7.

    by. 기다려주지 않는다

     

     

    향년 43세 그룹 홀라당

    래퍼 빅죠(본명 벌크 죠셉)가

    6일 오후 6시 20분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했다.

     

     

     

    그는 병원 입원 중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눈을 뜨지 못했다.

     

     

     

     

     

     

    1978년생 빅죠의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미국인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2008년 그룹 홀라당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과거 키 186cm, 몸무게 250kg의

    거대한 몸집으로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숀리와 방송에 출연해 150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다시 요요 현상을 겪었고,

    체중은 다시 320kg까지 불어났다.

     

     

     

     

     

     

     

    빅죠 사망과 관련, 동료 박현배는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사망 직전에는 BJ 박현배가

    입원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빅죠 형 어머니랑 통화를 하게 됐다.

    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빅죠는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하는데

    이걸로는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라고 하더라.

     

     

    그걸 잠결에 빼면 큰일나니까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더라" 고 알렸다.

     

     

     

     

     

     

    최근엔 심부전증, 당뇨 등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빅죠의 건강 이상은 앞서 유튜브 채널

    '엄상용'을 통해 알려졌다.

     

     

     

     

     

     

     

    빅죠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쉬겠다고 밝혔다.

     

     

    빅죠는 "한 달 정도 치료받으며

    쉬고 오겠다"고 하였지만,

     

    그의 상태가 위중하다는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빅죠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이며,

    7일부터 장례식이 엄수된다.